[영상] 테슬라, 애완견을 위한 '독모드' 업데이트 |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
승인 2019-02-18 20:47:59 |
본문
테슬라는 신형 EV 세단 '모델 3'의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독 모드(DOG MODE)'를 추가했다.
독 모드는 테슬라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실용화한 기능으로, 애완견을 차량에 태우고 외출하는 경우 잠시 차량에 애완견을 남겨두어야 하는 상황에 대응하는 기능이다. 독 모드를 활성화하면 차량 내부의 온도가 올라가거나 내려가지 않도록 공조장치를 제어해 일정 온도를 유지한다. 또한 차량의 배터리 잔량이 부족해지면 소유자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려준다.
또한 애완견을 걱정해 차안을 들여다 볼 사람들을 위해 차내 디스플레이 창에 실내 온도와 함께 '운전자가 곧 돌아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메세지가 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