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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방대한 문헌과 사진자료를 토대로 자동차문화 전반에 관한 조사/연구/분석/저술/방송/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문화연구소 전영선소장의 자동차 이야기 코너입니다.

불멸의 브랜드 뷰익 (5)

페이지 정보

글 : 전영선(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8-29 22:27:01

본문

◉ 업계 최초로 LEED 최우수 인증 받은 미국의 랜싱 뷰악 공장
1세기 동안 3천 5백만대 이상의 자동차가 뷰익 로고를 달았으며 20세기가 끝나는 2000년에는 8년 연속 베스트 셀링 카를 기록한 ‘르 세이버’를 165마력으로 재 디자인하여 선보였으며 설립 100주년을 맞는 2003년에는 기념모델 상뗌(centieme ; 프랑스어로 100번째를 뜻함)을 선보이면서 자동차 왕국인 미국의 저력을 이어가고 있다. 역사상 가장 빠른 뷰익 차로 뷰익 리갈 GS 럭셔리 스포츠 세단은 2012년 미국 네바다 오픈 로드 챌린저에서 162mph(시속 260km)의 최고 속도를 기록했다.
 
뷰익은 효율적인 성능과 함께 조각 같은 디자인, 사려 깊은 기술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차량을 제공하는 현대적인 럭셔리 브랜드다. 뷰익 엔클레이브 크로스 오버 - 라크로스 세단 - 리갈 스포츠 세단 - 뷰익 베라노 세단과 올 뉴 2013 앙코르 크로스오버 등의 고급 모델들로서 세계 최첨단 시설에서 생산되고 있다. 뷰익 엔클레이브 럭셔리 크로스 오버를 생산하는 미국의 랜싱 델타 타운 공장은 업계 최초로 LEED 최우수 인증 업체로 지정됐다.
 
◉ 청 황제가 탔던 차로 큰 인기 끄는 중국 뷰익
LEED 인증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최고 권위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로서 설계단계에서부터 시공완료 후까지 부지평가, 에너지 효율, 수자원 절감, 실내환경 등 총 72개 항목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통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LEED(Leadership in Energy & Environmental Design)는 美 그린 빌딩위원회가 200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친환경건축물 인증의 유일한 국제표준Global Standard)이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한때 GM이 파산위기에 도달했을 때 폰티악, 새턴처럼 정리대상에 끼었지만 중국에서의 엄청난 인기로 살아남았다. 중국에서는 뷰익이 상당한 고급차로 취급받고 있다. 청나라 마지막 황제인 푸이와 중국의 국부 쑨원이 뷰익 자동차를 타고 다녔으며, 1999년에 GM이 상하이 공장을 세워 뷰익을 홍보 할때 이 점을 홍보한 것이 큰 효과를 얻었다고 한다. 중국내 뷰익의 판매량도 미국을 앞 지른지 오래다. 2012년 기준으로 뷰익은 미국에서 18만대가 팔렸는데, 중국 판매량은 무려 70만대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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