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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토뉴스 원선웅 기자의 애프터서비스. 글로벌 자동차 시장 분석, 가속화 되고 있는 전동화 전략,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 기술부터 소소한 자동차 관련 상식까지 다양한 주제와 깊이있는 분석이 더해진 칼럼을 전해드립니다.

7월 둘째주 글로벌 핫이슈 5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7-19 06:20:15

본문

7월 둘째주 글로벌 핫이슈 5 에서는 BMW 7시리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드론을 이용한 교통 사고 검증, 2017년 북미 올해의 차 후보 발표, 현대차의 픽업트럭 출시 소식 등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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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의 CEO인 하칸 사무엘손은 최근 디젤 엔진 생산에 드는 비용과 배출가스 규제 충족의 어려움을 이유로 점차 디젤 엔진의 수를 줄여가겠다는 발언을 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마디로 경제성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 점입니다. 토요타 또한 디젤엔진의 축소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갈수록 강화되는 환경규제로 인해 디젤 엔진을 단종시킬 계획입니다. 하이브리드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토요타인 만큼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는 것인데요,. 토요타는 지난 해 장기 친환경 계획을 발표하면서 2020년까지 3만대의 연료전지차와 1,500만대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판매하고, 2050년까지는 평균 CO2 배출량을 현재의 90%까지 감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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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식은 2017년 북미 올해의차 후보 발표 소식입니다. 각 부문의 북미 올해의 차 후보가 발표되었는데요. 올해부터는 기존의 2개 부문에서, 승용차, 트럭, SUV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아무래도 미국시장에서 SUV의 인기가 높아진 만큼 올해부터는 별도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미국 시장에 출시되어 인기를 얻은 차량들이 후보에 올랐는데요. 국산 차량 가운데는 현대 아반떼(미국 판매명은 엘란트라)와 기아 스포티지가 승용차와 SUV 부문에 각각 올랐습니다. 결과는 2017년 1월에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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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SUV에 대한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유럽시장과 미국시장에서는 승용차에 대한 판매가 감소하고 있지만, SUV에 대한 판매는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메이커 입장에서는 더 먼 미래를 예상하고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자동차를 선보여야 하는데요. SUV를 이를 차종으로 픽업트럭을 보고 있습니다. 르노그룹은 최근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판매할 새로운 픽업트럭 ‘ 알라스칸’을 공개했는데요. 르노삼성을 통해 국내에도 출시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벤츠도 새로운 픽업트럭을 출시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현대차 또한 이전에 발표한 산타크루즈 컨셉을 기반으로 한 픽업트럭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현대차 같은 경우는 2020년 이후에야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장에는 픽업 트럭보다는 쏠라티와 같은 다목적 상용차에 집중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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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는 일본의 손해 보험사가 교통 사고의 검증, 분석을 목적으로 DJI의 드론 '인스파이어 1'을 도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인스파이어 1'을 통해 사고 현장에서 빠르게 투입해 상공에서 정지 화면이나 동영상 촬영을 하게 됩니다. 드론을 통해 사고 현장을 3차원 모델링화 하여 도로의 경사와 폭을 포함한 사고 현장의 전체적인 모습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3차원 모델을 이용한 충돌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존보다 정확한 사고 상황을 재현 할 수 있어 사고 해결 시간 단축 또한 도모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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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7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2.0L 터보차저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해 합산출력 326마력을 발휘하며, 1L 당 최대 50km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5g/km에 불과합니다. 여기에 레이저 라이트와 제스쳐 콘트롤, 통풍 시트, 마사지 기능,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모든 모델에서 M 스포츠 패키지 주문이 가능합니다. MAX eDRIVE로 모드를 전환하면 저장된 전기만으로 모터를 구동해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속도 140km/h 주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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